⊙앵커: 1990년대 미국 경제의 호황을 이끌었지만 지금은 불경기의 된서리를 맞고 있는 정보기술분야 기업들이 강력한 구조조정을 통해서 활로찾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도 이런 기업들을 지원 육성하기 위해서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최재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올들어 미국 IT산업의 공장 가동률은 지난해에 비해 30%나 떨어졌습니다.
루슨테크놀러지가 3만 9000명, AOL타임워너가 7900명을 감원하는 등 20만명 이상이 직장을 잃었습니다.
IT기업들은 감원과 비주력 분야 정리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추진하면서 생존전략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토퍼(벤처기업인): 과거처럼 제품만 전달하지 않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그것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기자: 21세기 정보화시대,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IT산업이 휘청대자 미국 연방정부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IT분야에 대한 지원금을 지난해보다 40%나 늘렸고 주요 IT기업 6000여 개를 특혜업체로 지정해 정부사업을 불하해 주고 있습니다.
⊙조지 키건(SMI 부사장): 연방정부는 중소 IT기업의 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들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기자: 또한 이른바 멘터-프로테제 시스템을 도입해 중소 IT업체를 대기업과 짝지어 줌으로써 대기업의 자금과 인력을 중소업체가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기업 스스로의 자구노력에 정부의 적극적인 보호육성정책이 합쳐져 미국의 IT산업은 불황 속에서도 밝은 내일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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