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베이징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폐막을 사흘 앞둔 오늘 우리 선수단에게는 부진한 하루였습니다.
남녀 축구가 나란히 결승 진출이 좌절된 데 이어 테니스에서도 금사냥에 실패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이영미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과의 남자축구 4강전은 내용면에서는 우리가 이겼지만 결과는 반대였습니다.
전반 39분, 일본의 호리노티에게 첫골을 허용한 우리나라는 이후 일본을 거세게 몰아부쳤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거듭되는 골 결정력 부족으로 아쉽게 무릎을 꿇었습니다.
여자축구는 제공권을 장악한 장신군단 네덜란드에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전반 패스미스로 어이없게 첫골을 허용한 우리나라는 후반 심판의 오프사이드 판정 미스로 또다시 어이없이 추가골을 허용해 2:0으로 패했습니다.
⊙안종관(여자축구 감독): 월드컵 나가게 되면 또 그런 부분도 있어야 되니까 그래서 유럽의 신장이 큰 선수들하고도 같이 겨루어가면서 경기도 해봐야 되고 그런 경험을 많이 쌓아야 될 것 같아요.
⊙기자: 우리 여자축구는 예선에서 3:0으로 이겼던 프랑스와 3, 4위전에서 다시 맞붙게 됐습니다.
금메달이 기대됐던 테니스에서도 잇따라 금빛사냥에 실패했습니다.
여자복식의 김은하-김미옥 조는 결승에서 중국에 2:0으로 패해 은메달에 그쳤고, 대회 3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혼합복식과 여자단식에서 각각 동메달에 머물렀습니다.
남자단식의 이승훈만이 타이완 선수를 꺾고 결승에 진출해 마지막 남은 금메달의 희망을 살렸습니다.
탁구 여자복식의 류지혜-김무교 조는 8강에서 중국의 티에랑-유지에이 조를 꺾고 이 시간 현재 북한과 결승 진출을 다투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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