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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값 하락 불가피
    • 입력2001.08.30 (06:00)
뉴스광장 200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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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정부가 쌀값 폭락을 막기 위한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수매량을 늘리고 정부미 방출을 최대한 억제하겠다는 게 핵심 내용입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처방은 못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고 농민들은 농민들대로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홍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가 올 수확기에 예년보다 200만석이 많은 쌀 1300여 만석을 사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쌀공급 과잉량과 재고량을 줄여 쌀값이 떨어지는 것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입니다.
    추곡약정 수매량 575만석은 정부가 직접 사고 나머지는 농협과 미곡종합처리장을 통해 각각 200만석과 550만석을 사도록 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정부미 방출량은 100만석으로 줄이고 수확기 쌀값과 다음 해 수확기 직전 쌀값 차이가 3% 이하로 떨어지면 정부미 방출을 중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해서 쌀값 하락을 막고 쌀값을 예년 수준인 80kg 한 가마니에 16만원선으로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농가 소득을 보전해 주기 위한 수탁판매제도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원(중앙대 산업경제학과 교수): 농협 및 민간 미곡종합처리장에 대한 지원이 미흡하기 때문에 그분들이 흡수할 수 있는 물량이 매우 제한적이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금년 가을 쌀가격 안정에는 크게 미흡하다고 생각됩니다.
    ⊙기자: 전국농민회총연맹도 정부가 가격 폭락이 예상되는 시기에 쌀을 사들이는데다 물량도 충분하지 못하다며 정부의 쌀종합대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쌀공급 과잉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단기 고육책들을 내놓았지만 쌀재고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등의 장기적인 대책이 나오지 않으면 수확기 쌀값 하락을 막기는 역부족일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홍수진입니다.
  • 쌀값 하락 불가피
    • 입력 2001.08.30 (06:00)
    뉴스광장
⊙앵커: 정부가 쌀값 폭락을 막기 위한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수매량을 늘리고 정부미 방출을 최대한 억제하겠다는 게 핵심 내용입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처방은 못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고 농민들은 농민들대로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홍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가 올 수확기에 예년보다 200만석이 많은 쌀 1300여 만석을 사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쌀공급 과잉량과 재고량을 줄여 쌀값이 떨어지는 것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입니다.
추곡약정 수매량 575만석은 정부가 직접 사고 나머지는 농협과 미곡종합처리장을 통해 각각 200만석과 550만석을 사도록 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정부미 방출량은 100만석으로 줄이고 수확기 쌀값과 다음 해 수확기 직전 쌀값 차이가 3% 이하로 떨어지면 정부미 방출을 중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해서 쌀값 하락을 막고 쌀값을 예년 수준인 80kg 한 가마니에 16만원선으로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농가 소득을 보전해 주기 위한 수탁판매제도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원(중앙대 산업경제학과 교수): 농협 및 민간 미곡종합처리장에 대한 지원이 미흡하기 때문에 그분들이 흡수할 수 있는 물량이 매우 제한적이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금년 가을 쌀가격 안정에는 크게 미흡하다고 생각됩니다.
⊙기자: 전국농민회총연맹도 정부가 가격 폭락이 예상되는 시기에 쌀을 사들이는데다 물량도 충분하지 못하다며 정부의 쌀종합대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쌀공급 과잉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단기 고육책들을 내놓았지만 쌀재고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등의 장기적인 대책이 나오지 않으면 수확기 쌀값 하락을 막기는 역부족일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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