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미 남북관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사이에 영국이 서방국가로는 처음으로 평양에 상주 대사관을 개설했습니다.
북한에 간 신임 영국 대사는 북한의 변화를 위해서 힘쓰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런던에서 이동식 특파원이 전해 드립니다.
⊙기자: 50년 전 북한과 싸웠던 영국이 처음으로 상주 대사관을 개설한 것은 북한에 대해 영향을 주고 변화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제임스 호어 북한 주재 영국 대리대사는 말했습니다.
⊙제임스 호어(주 북한 대리 대사): 직접 상주하면서 북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자: 상주 대사관 개설을 계기로 북한을 취재한 영국의 BBC기자는 북한이 연이은 가뭄과 홍수, 비료의 부족, 잘못된 농업정책으로 식량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고 일일 배급량은 크게 줄었다고 전합니다.
⊙데이비드 모턴(유엔 구호관): 특히 도시에 사는 성인들의 식량문제가 심각합니다.
⊙기자: BBC 기자는 몇 달 전 북한의 체제개혁이 암시됐지만 김정일 위원장은 결정을 주저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고립과 생활수준 하락, 영양부족을 대가로 치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영국 정부는 대외무역청 주관으로 오는 10월쯤 10여 명 규모의 투자사절단을 북한에 파견할 예정이며 현재 참여업체를 모집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이동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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