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야외활동이 늘면서 벌에 쏘여 숨지는 등의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영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6일 나무 가지치기 공공근로 작업에 나섰던 40살 임 모씨.
작업시작부터 벌 몇 마리가 주위를 계속 맴돌았지만 하루 작업량을 맞추느라 별 신경을 쓰지 않았던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임 모씨: 벌이 허리·등·다리를 쏘아서 제가 넘어갔어요.
⊙기자: 기절하신 거예요?
⊙임 모씨: 예.
⊙기자: 지난 21일 광주시 한 공무원은 정수장 소각장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벌에 쏘여 숨졌습니다.
지난 17일 충북 보은에서도 야영을 하다 벌집을 건드린 40살 최 모씨가 머리를 벌에 쏘여 숨졌습니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야외활동이 늘면서 벌에 쏘여 숨지는 등의 인명피해가 요즘 부쩍 늘고 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벌초 등 야외활동을 할 때는 주변에 벌집이 있는지 잘 살피고 살충제 등을 준비해 벌에 쏘이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특히 벌떼를 자극하는 화장품이나 향수 사용을 자제하고 벌에 쏘이면 응급조치를 서둘러야 합니다.
⊙노경빈(일반외과 전문의): 깨끗하고 차가운 물에 빨리 그 부위를 씻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점이 되겠고...
⊙기자: 벌떼가 갑자기 주변에 나타나도 놀라서 뛰거나 벌을 자극하지 않는 것도 벌에 쏘이지 않는 예방책입니다.
KBS뉴스 이영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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