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오늘 당3역회의를 열어 임동원 통일부 장관을 교체하는 것이야 말로 꼬인 정국을 풀고 국정을 안정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라며 여권의 결단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은 회의에서 잘못된 대북정책으로 국론분열을 부른 임동원 장관을 해임하라는 것이 국민 여론이라면서 이를 정치적 패배로 여기는 여권의 태도는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은 또 임 장관 교체문제를 논의하는 자민련 연찬회를 감안해 오늘 국회 본회의는 열지 않기로 하되 임 장관이 끝내 사퇴하거나 교체되지 않을 경우 해임안을 관철시킨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한나라당은 경제위기와 친북세력의 준동,교육문제 등 최근의 총체적인 국가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대통령은 임 장관을 해임하고 일대 국정쇄신책을 발표해야 하며 그럴 경우 야당은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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