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화물기의 중국 상하이공항 추락사고 원인은 기체결함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교통부는 그동안 조종실 음성기록장치를 해독한 결과 비행기가 조종사의 의도대로 조작되지 않는 상황을 시사하는 내용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륙후 추락전까지 조종실의 상황을 기록한 2분30초 동안을 기록한 이 음성기록장치 해독 결과 사고 화물기는 실제로 이륙후 고도 600미터 지점에서 관제탑으로부터 좌회전하라는 운항지시를 받고 조종사가 좌회전을 시도했지만 좌회전이 안돼 수동조작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관제탑의 지시에 따라 고도를 올리려고 시도했는데도 지상으로부터 1,400m지점에서 더이상 올라가지 못하고 추락한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국정부의 중간조사결과 발표에서도 조종사가 항공기 조종에 어려움을 겪은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추락원인이 기체 결함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이와함께 지금까지 조사에서 공중폭발 증거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히고 정확한 사고원인은 중국과 미국,우리정부의 합동조사와 블랙박스 해독등 자료분석이 끝나는 오는 10월쯤 밝혀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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