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에 의해 태평양전쟁에 징병자로 참전했다가 부상을 당한 뒤 일본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벌여왔던 석성기씨가 오늘 오전 숨졌습니다.
석씨는 태평양전쟁에 외국인 징병자로 참전해 오른 팔을 잃었으나 일본 정부가 일본 국적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연금지급을 거부하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일본 대법원은 지난 4월 석씨 등 한국인 참전 피해자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끝)
한인 징병피해자 석성기씨 사망
입력 2001.08.30 (17:17)
단신뉴스
일제에 의해 태평양전쟁에 징병자로 참전했다가 부상을 당한 뒤 일본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벌여왔던 석성기씨가 오늘 오전 숨졌습니다.
석씨는 태평양전쟁에 외국인 징병자로 참전해 오른 팔을 잃었으나 일본 정부가 일본 국적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연금지급을 거부하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일본 대법원은 지난 4월 석씨 등 한국인 참전 피해자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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