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남북공동행사에 참가했던 통일연대 상임대표 한상열 목사는 오늘 서울 천도교 대강당에서 열린 2001 민족통일대축전 보고대회에서 통일연대가 사려깊게 행동하지 못한 책임을 느낀다며 추진본부와 국민들, 통일연대에 개인적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 목사는 오늘 8.15 남북공동선언 보고대회 중 부문별 보고를 통해 이렇게 말한 뒤 앞으로 통일연대는 더욱 책임있는 통일운동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한 목사는 강정구 교수의 행동의 상당부분은 자신의 책임이라며 이번 일은 남북이 서로 친해지자는 목적에서 보면 자연스러웠던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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