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저녁 청와대에서 5대 재벌기업 구조조정 시행 점검을 위한 정.재계 간담회를 주재하고 기업 구조조정 계획 이행시기를 가능한 앞당겨 재계의 구조개혁 의지를 확실히 보여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또 채권 금융기관들은 주인의식을 갖고 5대 재벌기업의 구조조정 이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해야 하며, 정부는 이 책무를 다하지 못하는 금융기관 경영진에 대해선 문책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대통령은 특히 각 그룹의 구조조정이 늦어지거나 부진할 경우 채권 금융기관의 제재조치가 즉각 발동돼야 하며, 필요하면 기업개선작업도 적극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또 5대 재벌기업들은 노사간에 적극적이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구조조정을 추진함으로써 불필요한 노사분쟁을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5대 그룹 구조개혁은 초당적 과제이므로 정치권에서도 적극 협조해줘야 한다`며 이를 당리당략에 이용하는 것은 국민의기대를 저버리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서 5대 그룹 주채권은행인 한빛,외환,제일은행은 그룹별 이행점검 결과를, 최홍건 산업자원부차관은 그룹간 빅 딜 추진실적을, 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은 종합평가과 추진계획을 각각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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