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30일 KBS 9시뉴스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청소년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169명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청소년보호위원회는 성보호의 첫 단추를 끼운다는 마음으로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홍성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국판 주홍글씨, 청소년 상대 성 범죄자 169명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한자까지 섞어 쓴 이름과 생년월일을 포함한 나이 그리고 시군구까지 주소가 낱낱이 드러났습니다.
직업과 범행 당시의 상황도 비교적 구체적입니다.
관보와 청소년보호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6달, 정부청사와 시도 게시판에는 한 달간 공개됩니다.
⊙김성이(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 청소년 대상 성 범죄 행위의 발생을 경계하는 마음에서 부득이 범죄 행위자들의 신상을 공개하게 됐습니다.
⊙기자: 신상 공개자들의 범죄유형은 청소년 대상 성폭행이 65명, 강제추행 61명, 청소년 성매매자는 27명 등입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가장 많고 20대와 4, 50대 순이었으며 60대 이상도 6명이나 됐습니다.
직업별로는 무직자 35명, 회사원 32명, 자영업 31명 등이었으며 공무원 2명도 포함됐습니다.
청소년보호위원회는 형 확정을 받은 청소년 성범죄자 300명 가운데 2차례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습니다.
청소년보호위원회는 내년 2월 2차 신상을 공개하기로 함으로써 성 범죄자들에 대한 형벌 효과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KBS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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