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신상공개는 숙고를 거듭한 끝에 이루어진 조치였습니다마는 이게 최선이었냐에 대해서는 아직도 찬반양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김성모 기자입니다.
⊙기자: 신상공개는 예상했던 대로 성 범죄자들의 사회생활에 치명타가 되고 있습니다.
⊙성범죄 신상공개 대상자: 정신적으로 대인공포증이 생겼고, 대인관계가 거의 끊어졌어요.
⊙기자: 때문에 너무 가혹한 조치이며 사람을 생매장하는 것과 다름 없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주원(변호사): 이중처벌에 해당하고 그 다음에 아무 죄도 없는 가족들이 왜 고통을 겪어야 하는지 그 다음에 변호인이나 유리한 증인의 도움을 받을 그런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는 점, 문제가 숱합니다.
⊙기자: 이에 반해 여성계 등에서는 인간정서를 파탄에 이르게 하는 성범죄자들에게 마땅한 조처였다는 입장입니다.
⊙이명화(아하! 청소년 성문화센터 소장): 신상공개도 중요하지만 이후에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한 범죄자들은 반드시 처벌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조치가 뒤따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기자: 이런 찬반양론 속에 신상공개를 한 인터넷 사이트가 하루종일 마비될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도 폭증했습니다.
⊙김정현(회사원): 리스트를 공개한다고 하는데 그거에 대해서는 찬성합니다.
⊙권소영(대학생): 얼굴 공개하고 이름, 주소 다 공개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청소년보호위원회는 이 같은 각계 의견을 재수렴하고 부작용을 추적한 뒤 성범죄 예방효과를 높일 수 있는 개선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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