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경제가 비틀거리면서 세계 각국에 도미노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세계 경제가 이미 불황에 들어섰다며 경기둔화가 장기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승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91년부터 기록적인 성장을 계속해 온 미국 경제가 침체위기를 맞았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올 2분기 국내 총생산 성장률이 0.2%로 8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이 같은 미국의 성장둔화의 파장이 전 세계적인 도미노 현상으로 번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영국의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제에 의존도가 높은 멕시코와 싱가포르, 타이완 등이 경기침체에 들어 갔으며 일본 경제도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는 등 동아시아와 중남미 국가들이 심각한 상황에 빠져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국의 이상징후를 걱정하지 않았던 유럽의 경제대국 독일에서도 투자와 소매매출이 곤두박질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제임스 스튜어트(위버링 캐피털): 세계 경제가 통합되고 있어 유럽이 미국 경기침체의 충격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기자: 이 같은 경기둔화는 IT산업의 거품 붕괴와 증시침체, 높은 에너지가격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코노미스트는 이에 따라 2분기 세계총생산이 20년만에 처음으로 하락할 것이라며 세계적 경기둔화가 장기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뉴스 이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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