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AP=연합뉴스) 북한의 일반 배급용 식량 비축분이 바닥나서 수백만명의 주민이 생존을 위해 풀과 옥수수대 등 닥치는대로 먹을거리를 찾아나서야 할 형편이라고 WFP 즉 세계식량계획이 보고했습니다.
WFP는 북한당국이 이달 초 한명이 열흘간 버틸 수 있는 1.5kg의 4월분 식량을 배급함으로써 추곡 비축분을 모두 배분했다고 밝혔습니다.
WFP의 모튼 평양 상주대표는 성명에서 여름 채소가 출하되고 감자수확이 시작되는 6월 이전에는 식량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모튼 대표는 풀뿌리와 해초등 북한 주민들의 대체 식량은 영양가가 거의 없고 ` 기본적으로 허기를 채우는 데 불과한 것들이며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들에게 소화장애를 유발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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