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8.15방북단 일부의 돌출행동에 대한 정치권과 일부 언론의 이념공세에 시민단체들이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습니다.
나신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여성단체연합, 참여연대 그리고 경실련 등 10개 여성단체와 시민단체들은 8.15방북단의 활동성과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성시민단체는 일부 인사의 성숙되지 못한 행동이 국민의 우려를 자아낸 것은 사실이지만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위한 방북단의 노력까지 왜곡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경숙(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국민들은 이번 사태를 과장, 확대하면서 우리 사회를 극단의 이념갈등으로 몰고 가려는 일부 언론과 정치권의 기도에 대해서는 단호히 배격해야 할 것이다.
⊙기자: 이들 단체는 특히 방북단 일부의 돌출행동에 책임을 지워 장관을 퇴진시키는 것은 결코 합당하지 않다고 강조하고 남북관계를 후퇴시키거나 민간의 통일노력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사태를 처리해서도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돌출행동을 한 인사들의 사법처리도 신중히 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서주원(환경연합 사무처장): 방명록에 서명하는 행위라든가 또는 기념탑에 단순 참관하는 행위를 가지고 이것을 북한을 이롭게 했다라고 하는 구체적인 그런 근거가 되지 못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기자: 여성시민단체는 이번 일을 계기로 성숙한 민주적 토론이 활성화돼 통일과정에서 일어나는 갈등이 합리적으로 조정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나신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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