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삼성 이승엽이 최근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 팀을 애태우고 있습니다.
이승엽의 부진은 타격부진에 따른 스트레스성 피로 누적에서 비롯됐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라이언킹 이승엽의 우렁찬 포효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지난 21일 31호로 홈런 이후 무소식, 최근 다섯 경기 타율 1할 1푼 1리, 타순도 3번에서 6번으로 강등되는가 하면 어제 끝난 롯데와의 2연전에는 출전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극심한 타격부진에 빠지면서 몸과 마음 모두가 지쳤고 급기야 스트레스성 피로누적이라는 진찰까지 나왔습니다.
이승엽의 스트레스는 라이벌 호세와 비교될 때 더욱 심해집니다.
비록 홈런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타점과 삼진 등에서 너무 비교돼 홈런의 가치와 팀 배팅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이승엽(삼성): 타격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아서 궤도에 못 올라갈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부터는 남은 게임 동안에 부상없이 잘 치른다는 생각으로...
⊙기자: 그러나 이승엽의 슬럼프는 그리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는 게 코칭스태프의 전망입니다.
타격폼 등 기술적인 면에서 큰 이상이 없기 때문에 기분전환만 빨리 이루어진다면 모레 수원경기부터는 뛸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김종모(삼성 타격코치): 무력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 다른 부상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컨디션만 좋아지면 금방 출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자: 슬럼프로 잠시 웅크려 있는 사자 이승엽.
부활의 포효를 팬들은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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