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군 병력이 직접 들어가기 힘든 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것이 바로 무인정찰기입니다.
우리나라가 10년간의 연구 끝에 무인정찰기를 갖게 됐습니다.
최문호 기자입니다.
⊙기자: 이라크 상공에서 격추된 미국의 무인정찰기입니다.
길이 8.2m에 무게는 430kg밖에 안 되지만 적외선 카메라와 특수 레이더 등을 갖춰 7.6km 상공에서도 적진을 손바닥처럼 감시할 수 있는 정찰기입니다.
미국과 러시아 등 군사 강국들은 여기에 스텔스 기능까지 갖춘 무인전투기 개발을 눈 앞에 두고 있고 중국과 일본도 이미 상당한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무인정찰기를 우리도 가지게 됐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에 들어간 지 10년 만에 이뤄낸 성과입니다.
1, 2km 상공에서 최대 6시간까지 비행이 가능한 무인정찰기 비조는 공중에서 자유자재로 비행이 가능하며 특히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특수영상감지장비는 정찰거리가 100km를 넘어 국내 외에 특허까지 출원된 상태입니다.
군은 시험평가가 끝난 비조를 내년부터 육군에 실전 배치할 계획입니다.
⊙김종성(박사/국방과학연구소): 이 개발을 바탕으로 앞으로 우리 연구소에서는 무인전투기까지 이르는 이런 첨단의 체계를 계속 개발할 것입니다.
⊙기자: 육군의 무인 정찰기와 함께 공군은 적레이더 기지의 전파를 감지하는 즉시 기지를 향해 날아가 자폭함으로써 적의 방공망을 무력화시키는 무인폭격기 하피를 이스라엘로부터 수입해 보유하고 있습니다.
무인 군용기는 이제 미래 공중전투에 있어서 제공권 장악을 위한 필수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문호입니다.


















































![[단독] ‘윤창중 성희롱’ 수사 소극적…처벌 무산?](/data/news/2015/01/16/3003298_jqv.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