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에는 한의학에서도 첨단 기술을 접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한의학 엑스포에서 선보이고 있는 한방과 첨단의 만남을 송현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올해로 3번째 열리는 한의학 박람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진료에 동원된 갖가지 첨단 장비들입니다.
일반인들의 가장 큰 호응을 받은 것은 바로 전기자극으로 신체의 기와 상태를 측정하도록 만들어진 장비입니다.
환자들에게 의사의 진단 결과를 뒷받침하는 과학적인 자료로 쓰이면서 환자들의 반응도 좋다는 게 한방병원측의 설명입니다.
⊙임승만(동서한방병원 한방내과): 과학적인 진단장비로 환자들의 증상을 진단하고 그 데이터들을 제시했을 때 환자들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굉장히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기자: 피 한 방울을 뽑은 뒤 살아 있는 혈구의 상태를 통해 신체의 건강 상태를 가늠해 보는 장비도 선보였습니다.
이런 첨단 장비들이 한의학에 접목되면서 한의사의 주관에 너무 의존하는 게 아니냐던 한방 치료의 경쟁력을 높이는데도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형구(경희대 한의과대학장): 한방병원에서는 각 파트별로 나름대로 연구를 해 가지고 기계를 많이 발달시켜서 그 기계를 많이 사용해서 좋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기자: 이번 한의학 박람회는 다음 달 3일까지 계속됩니다.
KBS뉴스 송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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