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권총 실탄에 쏠 수 있도록 공기총의 내부를 개조한 뒤에 이를 밀매하거나 밀렵 등에 사용한 일당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윤 상 기자입니다.
⊙기자: 오렌지 주스병이 40m 거리에서 공기총이 발사한 총탄에 무참히 깨집니다.
같은 거리에서 두께 2cm짜리 압축송판도 여지없이 뚫립니다.
관통된 송판 뒷부분은 총탄의 강력한 회전력으로 구멍이 더 크게 났습니다.
이 같은 강력한 공기총은 일반 공기총을 간단한 방법으로 개조해 살상용 실탄을 쏠 수 있게끔 만들어졌습니다.
이렇게 총기류를 불법으로 개조한 뒤 밀매하거나 밀렵 등에 사용한 일당 7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물론 시중에서는 구입할 수 없는 실탄도 불법으로 밀매했습니다.
⊙피의자 임 모씨: (총포사 근처에서)사격부 같은 학생들이 와서 한 발에 70원 되는 것을 200원 주고 산 걸로 기억됩니다.
⊙기자: 공기총 뿐만 아니라 마취총을 엽총으로 개조하기도 하고 불법탄을 만들거나 허가없이 석궁도 지니고 있었습니다.
⊙박은식(서울 중부경찰서 경위): 이러한 정교한 실탄이 조직폭력배를 비롯한 각종 범죄집단에 이용될 우려가 있어 그 출처와 판매경로에 대해서 계속 수사하고 있습니다.
⊙기자: 경찰은 이번에 검거된 용의자들이 대도시와 농어촌 등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돼 있는 점을 중시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윤 상입니다.


















































![[단독] ‘윤창중 성희롱’ 수사 소극적…처벌 무산?](/data/news/2015/01/16/3003298_jqv.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