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도 없는 10대가 승용차를 몰고 시장 안을 질주해 상인 3명이 다치고,상가가 부서지는 등 큰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40분 쯤 서울 청량리 시장에서 19살 성모 군이 후배 2명을 태우고 승용차를 2백 미터 가량 질주해 상인 3명이 다치고,상가 앞에 내놓은 물품들이 파손되는 등 이 일대가 난장판이 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공포탄과 실탄을 쏘며 추격전을 벌여 이들을 검거했습니다.
검거하는 과정에서 청량리 경찰서 소속 양해동 순경이 손에 상처를 입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성 씨 등을 상대로 마약으로 인한 환각 상태였는지 여부와 정식 번호판을 달지 않은 점으로 미뤄 도난 차량이 아닌지 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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