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녕하십니까?
8월 31일 금요일 KBS 5시뉴스입니다.
⊙앵커: 임동원 장관 해임안에 대한 청와대와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의 강경대립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수출 부진이 계속되고 내수마저 둔화되면서 실물경기가 급속하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은 성인남성에 대해서 대가성이 없었다는 이유로 법원이 또다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운전면허없는 10대가 승용차를 몰고 시장 골목을 질주해 상인 3명이 다치고 일부 상가가 부서졌습니다.
⊙앵커: 임동원 통일부 장관의 해임안을 놓고 공동여당 내부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여권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청와대와 민주당은 자민련을 설득하겠다는 방침인 반면 한나라당과 자민련은 해임안을 함께 처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조종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청와대가 임동원 장관 경질불가, 자민련 설득이라는 두 가지 원칙을 더욱 분명히 했습니다.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은 임 장관 해임안은 남북관계를 적대적 관계로 되돌리려는 시도인 만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준영 대변인은 자민련이 공조정신을 되살려 옳은 선택을 할 때까지 대화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김중권 대표는 오늘 오전 청와대를 방문해 임 장관 문책 반대입장을 건의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자민련을 꾸준히 설득해 나가되 해임안이 표결에 부쳐질 경우에는 정정당당하게 표결에 응한다는 방침을 정했습니다.
그러나 자민련 입장은 더욱 강경해졌습니다.
이완구 총무는 임 장관이 사퇴하지 않아 표결에 들어간다면 당론에 따라 해임안을 관철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완구 총무는 임 장관을 사퇴시키는 것이 공동정부의 한 축인 김종필 명예총재에 대한 기본적인 예우라고 말했습니다.
해임안을 제출했던 한나라당도 임 장관의 자진사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한나라당과 자민련은 내일 정기국회를 열어 해임건의안을 보고한 뒤 사흘이라는 시한 안에 표결처리 하기로 했다고 한나라당 이재오 총무가 밝혔습니다.
KBS뉴스 조종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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