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 소식입니다.
경기도 안산시가 각종 공문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발해 민원인들이 빠르고 손쉽게 행정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충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도 안산시의 문서보관소입니다.
서가에는 문서철 대신 마이크로필름이 빼곡히 꽂혀 있습니다.
마이크로필름 1개에는 2500페이지의 공문서가 담겨 있습니다.
각종 인허가 서류 등 시민들이 요청하는 민원 서류를 빠르고 손쉽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문서검색을 시작한 지 불과 3초 뒤면 해당 자료가 보관된 서가에 불빛이 들어오고 전광판에는 문서의 위치가 정확하게 표시됩니다.
두꺼운 문서철을 일일이 뒤져서 찾는 모습이 사라졌습니다.
이렇게 찾은 서류는 광파일을 이용해 곧바로 인쇄할 수 있습니다.
⊙이권헌(안산시청 총무과장): 마이크로필름, 보관과 또한 검색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그런 기능이 다른 지자체하고 다르다고 생각이 됩니다.
⊙기자: 안산시가 시스템 개발에 나선 것은 지난 99년부터입니다.
모두 6만권이 넘는 공문서를 마이크로필름에 담는 데 꼬박 2년 반이 넘게 걸렸습니다.
최근에는 새로운 시스템을 견학하려는 중앙 정부와 자치단체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홍성원(용인시 행정과 직원): 손쉽게 민원인한테 제공할 수 있고 그리고 직원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차원에서 좋은 것 같아요.
⊙기자: 안산시는 내년부터 시민들이 시청에 찾아오지 않아도 필요한 민원 서류를 E-메일로 받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이충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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