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채소와 과일 등 농산물 값이 크게 올라서 하반기 물가불안의 주요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달 물가는 지난달보다 0.5% 올라서 지난 5월 이후 안정세를 보이던 물가 상승폭이 다시 커졌습니다.
홍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 여름에 번갈아 찾아온 집중호우와 더위로 이달 채소와 과일값이 평균 8% 넘게 올랐습니다.
⊙강옥순(주부): 복숭아 같은 경우에도 배로 비싸니까 우리가 들었다 놨다 그래요, 지금...
⊙최정윤(상인): 대파나 열무나 오이, 호박 같은 게 곱으로 올랐습니다.
⊙기자: 이달 들어 열무가 43%, 오이 25%, 파는 24%가 오른 것으로 통계청 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야채와 과일값이 크게 오르면서 이달 소비자 물가는 지난달보다 0.5%포인트가 상승했습니다.
연초에 급등했다가 지난 5월 이후 안정세를 보이던 소비자물가는 이달 들어 오름폭이 커졌습니다.
2등급 기준으로 한근에 1만 5000원이던 한우 안심값은 한 달새 1만 8000원으로 올랐습니다.
전월세난이 심화되면서 전월세 가격도 지난달보다 0.4% 올랐습니다.
그러나 추석 물가상승 요인과 전월세난이 당분간 진정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연말까지 정부의 물가안정 목표인 4%를 달성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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