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류열풍을 타고 국내 대중문화산업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았습니다.
어제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시아를 무대로 활동할 스타를 선발하는 대회가 열렸는데요.
세계 시장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는 우리 대중문화산업, 그 현장을 홍기호 프로듀서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우리나라 스타들이 아시아 각국에서 인기를 끌면서 아예 처음부터 범아시아권을 무대로 활동할 신인급 스타를 선발하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는 가수, 비디오자키, 연기자, 3개 부문에 걸쳐 치열한 경쟁을 벌였습니다.
⊙박철수(영화감독/심사위원): 갖고 있는 자질과 그것을 조금 교육하고 또 관리함으로 해서 스타성, 동남아시장을 커버할 수 있는 어떤 스타성으로 그런 가능성 위주로 뽑아야...
⊙기자: 몇 차례의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참가자답게 그 재능과 끼가 수준급입니다.
⊙정다은(연기자 부문): 오디션을 한 30번은 봤을 걸요.
⊙에릭 노(예명: 이반/연기자 부문): 우선 동남아시아에서 이름을 알린 다음에 인터내셔널 스타로 한류로 갈 수 있으면...
⊙기자: 지난해부터 중국, 타이완, 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에서는 한류열풍이 뜨겁습니다.
이제 우리 대중문화 시장이 더 이상 국내에만 머물러 있지 않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처음부터 아시아 무대를 겨냥해 일본에서 데뷔한 신인 댄스그룹도 있습니다.
국내 인기가수들도 해외시장 진출을 국내 시장만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자두(가수): 저희도 이제 다음 달 쯤에 대만에 진출하는 데 굉장히 행운이라고 생각을 하고, 또 이런 기회가 자주자주 주어져서 더 많이 뻗어져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저희는 해요.
⊙기자: 내년의 아시아 스타 선발대회는 한국, 홍콩, 일본 3개국이 함께 개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필립 챈(홍콩 엔터테인먼트 기업 대표): 미래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한 나라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예를 들어, 홍콩·한국·중국·타이완...
그리고 동남아시아 다른 나라의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한가족처럼 함께 가야합니다.
⊙기자: 국내에서만 안주하던 우리 대중문화 산업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시장, 더 나아가 세계시장에서 한류열풍을 일으키길 기대해 봅니다.
KBS뉴스 홍기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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