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한의 수중발레 역사는 불과 10여 년 정도밖에 안 됩니다.
하지만 최근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하루가 다르게 그 실력이 발전하고 있다는데요.
이 소식을 김태욱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흥겨운 장단에 맞춰 북한 수중발레 선수들이 훈련에 한창입니다.
전통가락을 배경으로 어깨춤이 등장하는 독창성이 북한 수중발레의 장점입니다.
이 같은 북한 수중발레가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근 홍콩에서 열린 제1회 AG수영 선수권 대회에서 북한은 수중발레 4개 종목을 석권했습니다.
⊙인터뷰: 1인 경기에서 우리나라의 최은미 선수는 A급에서, 장옥순 선수는 B급에서 각각 1위를 쟁취하였습니다.
⊙기자: 북한의 수중발레는 김정일 위원장의 각별한 관심 아래 체계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선수층의 폭이 넓어졌으며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김영채(대한수영연맹 이사): 자기는 이런 선수가 아주 상당히 많대요, 아주 어린 선수는 어린 선수대로 상당히, 그래서 제가 몇 명쯤 되냐고 했더니 7, 800명쯤 된다고...
⊙기자: 또한 북한이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교예기술에다 민족고유의 가락과 장단을 접목시킨 점이 세계 무대로부터 평가받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훈련과정을 소재로 텔레비젼 드라마까지 제작하는 북한 수중발레의 발전 가능성은 우리 스포츠 전문가들도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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