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영국과 독일은 축구의 맞수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어제는 아주 색다른 경기에서 두 나라의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
바로 이 2인승 소형차가 경기장입니다.
152cm 이상의 성인을 가장 많이 태운 나라가 이기는 게임입니다.
국가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 영국 선수들은 몸을 사리지 않고 빈 공간으로 기어들어갔습니다.
호흡이 곤란하고 모양새도 말이 아니었지만 모두들 최선을 다했습니다.
마지막으로 14번째 선수가 타는 순간 환호성이 터져나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난 것은 아닙니다.
차문을 닫고 10초 동안 버텨야 기록으로 인정되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독일팀의 차례입니다.
영국팀 못지않게 차 속의 빈틈을 찾아 몸을 밀어넣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독일팀의 덩치가 커보입니다.
여기저기 신음소리가 들리고 발이 차 밖으로 튀어나옵니다.
발냄새를 피해보고 싶지만 얼굴을 돌릴 공간이 전혀 없습니다.
참가자들이 다 타고 나서도 문이 닫히지 않아 집계가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한 선수가 빠져나오는 바람에 승부가 결정나고 말았습니다.
13명이 탄 독일팀이 단 1명 차이로 영국팀에게 패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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