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임동원 장관의 해임안은 결국 다음 주 중에 표결에 부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럴 경우 어떤 결과가 예상되는지 김종명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장관 등 국무위원 해임건의안의 가결요건은 재적의원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필요로 합니다.
이에 따라 임동원 장관 해임안을 둘러싼 표 대결은 어느 쪽이 과반의석인 136석을 확보하느냐에 승부가 달려 있습니다.
현재 국회의석은 한나라당 132석, 민주당 114석, 자민련 20석 그리고 민국당과 무소속이 5석으로 자민련이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김원웅 의원 등 일부가 이탈하더라도 자민련의 지지를 얻으면 통과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소속 의원들이 똘똘 뭉치고 한나라당의 일부 이탈 표가 오더라도 과반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민국당과 무소속 의원들도 찬성쪽에 가담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민주당이 불리한 상황에서 표결처리라는 정면돌파 방식을 택한다는 지더라도 명분을 얻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민주당은 그러나 자민련의 표결공조를 얻어내기 위해 표결일정을 최대한 늦춰가며 설득에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여권 공조가 와해될 수도 있는 해임안 표결이 실제 상황으로 이어지진 않을 수도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종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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