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아침, 저녁으로는 서늘하지만 낮에는 한여름처럼 뜨거운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늦더위는 다음 달 초순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예보입니다.
홍사훈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낮 김포 들녘입니다.
내리쬐는 늦여름 뙤약볕에 벼가 황금색으로 익어가고 있습니다.
내일이면 9월로 접어들지만 추수를 앞둔 벼농사에는 천금과도 같은 늦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건상: 햇빛 있으면 이것이 쭉쟁이가 없고 올해 까만알도 별로 없어요.
아주 노랗게 잘 여물어요.
⊙기자: 그러나 아침, 저녁은 완연한 가을입니다.
오늘 아침 경북 춘양지방은 7.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태백은 8.6도, 의성이 10.3도, 서울도 19.6도까지 내려갔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져 감기 걸리기 가장 쉬운 조건입니다.
⊙김세영: 아침에 춥고 낮에는 너무 더워서 옷을 어떻게 입어야 될지 모르겠어요.
⊙기자: 기상청은 당분간 30도를 오르내리는 늦더위가 계속되다가 9월 중순쯤에나 늦더위의 기세가 한풀 꺾이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올해 다행히 태풍피해가 전혀 없었지만 9월 중에는 한 개 정도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뉴스 홍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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