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적조발생 이후 집단폐사한 물고기가 300여 만마리가 넘습니다.
그러나 적조로 죽은 생선이라 하더라도 플랑크톤에 독성물질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인체에는 아무 영향이 없다고 합니다.
보도에 한기봉 기자입니다.
⊙기자: 적조로 25만마리의 어류가 죽은 양식장입니다.
국내 양식어류의 70%를 공급하는 경남 남해안 양식장 어류들이 떼죽음을 당하자 이번 주부터 활어 공급량도 5분의 1 수준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벌써부터 가격이 들먹이고 있습니다.
⊙김원태(부산시 활어 판매상): 광어와 우럭 같은 물건들이 많이 모자라고 있으니까 다음 주가 되면 물량의 단가가 2, 30%가 오를 것 같은 전망이 됩니다.
⊙기자: 적조 때문에 활어소비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적조가 발생할 때 나온 활어회를 꺼림측하게 여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정권(경남 마산시 활어 판매상): 양식고기 저쪽에는 폐사율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안 좋아져서 지금 많이 안 먹는 편입니다.
⊙기자: 그러나 적조생물체 코클로디니움은 인체에 해를 끼치는 독성물질이 없습니다.
⊙박정흠(국립수산진흥원 실장): 특별한 질병이 없고 또 적조에 의한 독성이 없기 때문에 먹어도 이상이 없겠습니다.
⊙기자: 적조 플랑크톤이 어류의 아가미에 달라붙게 되고 아가미가 막힌 어류는 숨을 쉴 수 없어 호흡곤란으로 죽게 됩니다.
적조피해를 입은 생선처럼 호흡곤란으로 죽은 생선입니다.
이처럼 죽은 생선을 회로 뜨면 싱싱한 생선회와 육안으로 구분이 됩니다.
적조는 세균감염이 아닌 만큼 다른 어류에 전염이 되지 않아 시장에 유통되는 물고기들은 모두 싱싱한 활어들입니다.
KBS뉴스 한기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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