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런 우리 사정에 비해서 관광대국 프랑스의 경우 손님맞을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파리에서 김혜송 특파원입니다.
⊙기자: 불어를 한마디도 못하는 외국인이라도 파리의 택시기사로부터 바가지 요금을 문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또 지하철표는 한꺼번에 10장을 사면 30% 이상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매표구에서는 무료로 시내지도를 구할 수 있습니다.
또 인도에는 보행자를 위한 안내판이 빠짐없이 설치되어 있는 등 외국인이라도 길찾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이스마크(영국인 관광객): 다니기 편하고 빠릅니다.
⊙기자: 3만원 남짓하는 박물관표 한 장이면 사흘 동안 루브르와 오르세이 등 파리 일원의 박물관과 미술관을 몇 군데라도 입장할 수 있습니다.
특히 25살 이하의 청소년에게는 더 많은 할인혜택이 주어져서 하루라도 더 있고 싶은 마음이 들게끔 유도합니다.
또 전국적으로 8만여 곳에 이르는 숙소 가운데에는 하룻밤 3만원 안팎의 저렴한 곳도 적지 않은 데다 대부분 인터넷상에서 영어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데르장(여행사 대표): 파리의 교통과 정보인프라가 잘돼 있어서 편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기자: 프랑스가 지난해 관광산업에서 올린 수익은 약 13조원으로 한 해 무역수지 흑자액의 절반을 넘었습니다.
한해 7000만명의 외국인이 찾아오는 세계 최고의 관광산업국의 자리는 이같이 관광객에 대한 배려가 있기에 가능했다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뉴스 김혜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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