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하락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미국에서 지난달 자동차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나 감소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자동차 산업 분석가 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조사결과를 인용해 지난달 자동차 판매량은 천 6백10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천 7백50만 대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제너럴 모터스의 판매량은 9.4%, 포드는 11%, 그리고 다임러크라이슬러의 크라이슬러 부문은 18%의 감소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 통신은 소비자 신뢰가 하락하고 가격할인 등의 혜택이 없어지면서 미국 자동차의 판매량은 줄었지만, 일본이나 유럽산 차들의 판매량은 크게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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