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의 한 핵심관계자는 오늘 임동원 통일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가결되면 참으로 복잡한 상황이 전개될 것이며 사실상 자민련과의 공조가 어렵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어려울때 힘을 합치자는 게 공조라며 임 장관 문제는 민족의 장래와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으로 자민련이 이 문제에는 공조하지 않겠다면서 한편으로 공조를 계속하겠다고 공언하는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임 장관 해임안이 가결되면 전 세계적 지지속에 추진해온 햇볕정책이 몇십년 후퇴할 것이라며 김대중 대통령은 임 장관 해임안을 국내정치 차원을 넘어선 납북관계와 국제정치의 큰 틀에서 고민하고 판단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김대통령이 오늘 저녁 민주당 최고위원만찬에서도 임 장관 해임안 처리 문제는 남북관계가 적대적 과거로 회귀하느냐를 결정하는 갈림길이라며 역사에 책임진다는 자세로 소명의식을 갖고 결연히 임해줄 것을 당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방문과 부시 미국 대통령의 방한 등 남북관계가 진전되려는 중대한 시점에 정치인들이 국내정치 역학관계만을 고려해 민족문제를 당리당략으로 접근하는 것은 큰 잘못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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