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유엔 인종차별철폐회의의 최종 선언문에 반 이스라엘 문구가 삭제되지 않을 경우 미국 대표단은 철수할 것이라고 미 행정부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그러나 회의에 참석중인 팔레스타인 등 다른 국가 대표들은 이스라엘을 `식민지 압제자'로 표현한 문구를 최종 선언문에 삽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당초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던 콜린 파월 미 국무부 장관은 항의 표시로 회의 참석을 철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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