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수출침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6개월째 곤두박질 치면서 수출 목표도 다시 한 번 낮춰잡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에 한재호 기자입니다.
⊙기자: 전체 수출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반도체 등 IT제품 수출이 계속 내리막길을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액은 지난해 8월에 비해 62%, 컴퓨터는 35%나 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전체 수출은 119억달러에 그쳐 지난해 8월보다 19.4% 줄었습니다.
지난 3월 이후 6달째 이어진 마이너스 행진입니다.
⊙김칠두(산업자원부 무역투자실장): 반도체, 컴퓨터 그리고 석유제품 수출감소가 8월의 경우에도 수출감소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자: 우리 수출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과 일본, 유럽연합의 경기둔화도 수출 침체의 골을 더욱 깊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한 차례 내려잡았던 올 수출목표는 다시 한 번 하향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올 한 해 수출목표를 당초 1910억달러에서 지난 7월 1730억달러로 줄였습니다.
그러나 8월까지 총 수출액이 1000억달러를 약간 넘어 남아 있는 넉 달 동안 올해 월평균 수출액 130억달러를 매달 달성한다고 해도 수출목표를 맞추기는 어렵습니다.
⊙조현상(대신경제연구소 연구위원): 근본적으로 우리 수출이 잘 되기 위해서는 미국 경제를 필두로 해서 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보여야지만 수출 회복세가 가능한데요...
⊙기자: 정부는 그래도 수출 규제 완화 등의 효과가 4분기부터는 나타날 것이라고 희망 섞인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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