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스포츠 소식입니다.
혹서기를 끝내고 낮 3시로 옮겨치른 프로축구 K리그에서 오랜만에 골잔치가 펼쳐지며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두 경기에서 모두 8골이 터진 오늘 성남 일화와 전남이 각각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오랜만에 펼쳐진 화끈한 골잔치였습니다.
8차례나 골문이 열린 오늘 경기에서 먼저 성남이 울산을 물리치고 선두에 나섰습니다.
성남의 선두 도약을 이끈 주인공은 브라질 선수 이리네.
후반 시작하자마자 7분 동안 두 골을 뽑아내며 승세를 굳혔습니다.
이후 백영철의 쐐기골까지 터진 성남은 후반 막판 파울링뇨가 한 골을 만회한 울산을 3:1로 이겼습니다.
⊙이리네(삼성 공격수): 초반에는 다소 힘든 경기였는데 다행히 골도 넣고 승리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기자: 광양에서는 전남이 포항에 골세례를 퍼부으며 기분좋은 2연승을 거두었습니다.
전남은 김종현과 세자르, 이반이 잇따라 골네트를 가르며 포항에 역시 3: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특히 올 시즌 상대전적 3전 전패의 사슬을 끊는 승리여서 기쁨은 남달랐습니다.
⊙김종현(전남 미드필더): 미팅도 안 하고 오늘 지면 축구화 벗는다는 생각으로 선수들이 하나같이 뭉쳐서 그런 게 오늘 이긴 원동력이 된 것 같습니다.
⊙기자: 포항을 잡고 승점 21점을 확보하며 6위로 도약한 전남은 치열한 선두경쟁에 가세하게 됐습니다.
1위 성남과 6위 전남과의 승점차는 불과 8점.
선두권 경쟁은 남은 K리그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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