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부산 아시아 경기대회 준비상황 감사 결과 재원조달계획이 부적정한 것으로 드러나 계획을 수정하고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을 대회조직위원회와 문화관광부에 각각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 결과 지난해 조직위가 편성한 총 운영예산 2천 6백 88억원 가운데 7백억원 이상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고 감사원은 전망했습니다.
감사원은 또 내년 10월 1일부터 승마대회를 치를 승마경기장의 경우 현재 공정대로라면 내년 12월이나 돼서야 완공이 가능하다고 지적하고 공법을 바꾸는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공사시행자인 한국 마사회에 통보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회조직위원회와 마사회는 공법 변경 등을 동원하면 대회전 경기장 준공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하고 부족한 재원에 대해서는 국고보조를 신청해놓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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