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경제전문지 파이낸셜타임스는 일본이 경제개혁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과거와 달리 전세계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특히 아시아 이웃나라들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신문은 `일본으로부터의 도전`이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일본은행들이 다른 나라의 예금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이 세계적 불황과 겹치면서 일본의 경제위기는 다른 나라들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최근 일본이 은행들의 부실채권 해결에서 난항을 겪고 있고 증시의 침체와 첨단업종의 대규모 감원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는 판단에서 비롯됐습니다.
이 신문은 또 고이즈미 총리가 금융문제의 해결과 수요를 자극하지 않은채 경제개혁을 추진할 경우 더욱 어려운 상황이 닥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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