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은 오늘 신당동 김종필 명예총재 자택에서 긴급 고위당직자회의를 연데 이어 오후에는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임동원 통일부장관 해임안 표결 대책을 최종 점검할 예정입니다.
고위당직자회의에서 김종필 명예총재는 내일 임동원 장관 해임안 표결에 들어가면 가결되든 부결되든 이제 각자 제 갈길을 가는 것이라고 말해 표결전 임 장관 사퇴 압력을 계속했습니다.
김 명예총재는 또 내일 본회의 표결에 앞서 5분발언 등을 통해 단호하게 자민련의 입장과 의지를 알리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편 장재식,배기선,송석찬,송영진 의원 등 민주당에서 옮겨온 의원 4명은 오늘 오찬 회동을 갖고 임 장관 해임에 대한 반대 입장을 확인하고 해임안이 가결될 경우 자민련을 탈당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또 오늘 오후 긴급 의원총회에 참석해 이같은 자신들의 뜻을 당 지도부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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