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 보험 등에 가입한 뒤 해외에서 손가락을 잘라 5억원대의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 강원도 춘천시 39살 최모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38살 박모 씨를 수배했습니다.
또 이들의 범행을 눈감아주고 향응을 제공받은 보험설계사 38살 김 모씨에 대해서 사기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99년 국내 보험회사 7곳에 여행자 보험 등을 가입한 뒤 지난해 9월 미국에서 자신의 손가락 2개를 잘라 사고를 당한 것처럼 위장하는 수법으로 보험금 3억여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도 같은 수법으로 태국에서 손가락을 절단해 2억여원을 보험금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해외에서 보험 위장 사고를 낼 경우 국내 보험사들이 정확하게 조사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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