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임동원 통일부 장관 해임안 표결은 그 결과에 따라서는 2여 공조체제가 사실상 무너지는 것을 비롯해서 향후 정국구도에 큰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종명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임동원 통일부 장관 해임안에 대해 표결이 이루어지고 자민련이 찬성한다면 가결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자민련은 표결과 공조는 별개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민주당의 입장은 단호합니다.
⊙김종필(자민련 명예총재): 공조가 왜 깨지고 말고 할 게 있어? 그 사람이 대한민국이야! 그 사람 건드리면 모든 게 다 없어지나?
⊙이상수(민주당 원내총무): 정략적인 야당의 어떤 해임건의안에 대한 협력을 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공조를 깨는 행위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기자: 표결이 이루어질 경우 민주, 자민련간 공조 체제는 전면적인 변화가 불가피한 것으로 보입니다.
공조 때문에 자민련으로 옮겼던 의원 4명이 민주당으로 복귀하는 순간 자민련은 교섭단체 지위를 잃게 됩니다.
⊙배기선(자민련 의원): 당을 떠나는 수밖에 더 있겠어요? 그래서 공조 깨져버리는데.
⊙기자: 이한동 총리를 비롯한 장관들이나 정부 투자기관, 산하단체장들도 그 직에 머무르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2여 공조 붕괴는 곧 여소야대 정국대립을 의미합니다.
한나라당과 자민련의 제휴 가능성이 높아지고 소수 여당이 될 민주당은 국정운영에 큰 부담을 안을 수밖에 없습니다.
대선을 앞둔 정치권은 개혁과 보수로 재편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도 있습니다.
내일 표결에 앞서 극적인 절충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KBS뉴스 김종명입니다.


















































![[단독] ‘윤창중 성희롱’ 수사 소극적…처벌 무산?](/data/news/2015/01/16/3003298_jqv.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