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가을의 풍성한 기운이 침체됐던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은 듯합니다.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들에 대한 자금지원이 확대된 이후 실시되는 6일 서울의 아파트 분양에는 무려 2000여 가구나 공급됩니다.
박일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동시분양을 앞둔 26평형 모델하우스입니다.
20평대지만 욕실이 2개이고 주방기구도 함께 제공됩니다.
또 정부의 주택구입자금 지원대상에 포함되는 평수입니다.
⊙조상범(서울시 오금동): 당첨이 되면 계약금은 가진 예금으로 돌리고 그 다음부터는 생애 최초 주택 구입하는 사람한테 나오는 거 가지고 대출해서 할 생각이에요.
⊙기자: 이번에 동시분양되는 아파트는 2000여 가구입니다.
정부가 전용면적 25.7평까지 확대하기로 한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금 지원대상도 전체 분양 가구의 절반인 1000여 가구에 이릅니다.
인기가 높은 서울 강남지역에 800여 가구가 공급되는 것도 특징입니다.
이 지역은 경쟁이 치열한 만큼 고급화가 필수입니다.
1층에는 5m 높이의 빈 공간을 만들어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내놓았습니다.
⊙이성배(모델하우스 분양소장): 강남에 진출하는 첫 아파트이다 보니까 경쟁력을 갖추어야 된다는 생각으로 건축비를 많이 들였습니다.
⊙기자: 또 15%의 계약금을 내면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대출해 주겠다고 나선 업체마저 있을 정도입니다.
⊙김영진(내집마련정보사 대표): 7차 동시분양 물량도 적었고 중소형 아파트 매매가격하고 전세가격이 크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청약경쟁률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자: 전문가들은 이번 동시분양이 분양 가구 수가 많은 만큼 상품도 다양해 내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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