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산 아시아경기대회가 1년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이곳저곳에서 불안한 준비상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환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제14회 아시아경기대회의 성화가 타오를 때까지 이제 362일 남았습니다.
서둘러 준비를 마쳐야 할 때지만 여기저기 물음표가 찍히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에야 시공사가 선정된 승마경기장.
깊은 곳은 34m 정도까지 물과 모래, 흙이 뒤섞여 뻘을 이루고 있는 연약지반 지역입니다.
땅을 다지는 데 시간이 걸려 내년 12월에나 준공가능하기 때문에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게 감사원 지적입니다.
해결책은 돈을 더 들여 공법을 바꾸는 것 뿐입니다.
⊙조홍상(마사회 경마장 건설사업처장): 단가가 다소 비싸더라도 공기를 한 달이고 두 달을 줄여보자, 그러면 충분히 아시안 게임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기자: 주경기장 앞 상징가로 건설공사는 지하철 공사가 끝나지 않아 본격적인 시공에도 들어가지 못했는데 이 구간 지하철공사 예산의 일부를 다른 구간에 빌려쓰기도 했습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시작 두 달 전까지 모든 준비를 마치는 데 문제가 없다고 장담합니다.
하지만 재원조달에는 빨간불이 켜진 상태입니다.
국고에서 753억원을 더 지원해 주어야 운영예산 2688억원을 댈 수 있다는 게 조직위 입장입니다.
⊙정진우(대회조직위 사무차장): 그래야 우리가 생각하고 구성하고 계획하던 그런 어떤 아시안 게임을 우리가 펼칠 수 있겠다.
⊙기자: 정부는 오는 7일쯤 관계 장관회의를 열어 지원규모를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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