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월드컵 본선 진출을 걸고 독일과 잉글랜드가 오늘 새벽 독일 뮌헨에서 경기를 가졌습니다.
홈구장임에도 불구하고 독일은 잉글랜드의 파상공세를 막지 못하고 힘없이 무너졌습니다.
뮌헨에서 박인섭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독일의 스트라이커 양커는 경기시작 7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그러나 영국의 오웬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는 등 베컴을 중심으로 한 영국팀의 파상공세를 막아내지 못하고 5:1로 힘없이 무너졌습니다.
⊙마이클 오웬(잉글랜드 공격수): 해트트릭을 해서 너무 기쁘고 동료 선수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상황은 달라졌을 겁니다.
⊙기자: 영국에서 건너온 1만여 명의 영국 응원단은 열광의 도가니였습니다.
반면 독일은 홈경기에서 예상 외의 대패를 믿기 어렵다는 분위기입니다.
⊙독일 방송뉴스: 이번 결과는 독일팀에겐 치욕입니다. 국가적인 재앙입니다.
⊙기자: 이 경기에서 독일이 영국팀에 크게 짐으로써 독일은 월드컵 예선통과를 확정짓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오는 11월 상암구장에서의 한국과 독일 축구 대표팀 경기는 그 개최여부가 불확실해졌습니다.
한편 정몽준 축구협회장과 히딩크 감독, 이용수 기술위원장은 경기가 끝난 뒤 한국축구의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거스 히딩크(한국축구대표팀 감독): 우리는 많은 훈련을 해야 하고 강팀들을 많이 경험해야 합니다.
⊙기자: 이 경기를 전후해서 뮌헨 시내 곳곳에서 영국과 독일 훌리건들이 난동을 부렸고 경찰은 40여 명을 체포했습니다.
뮈센에서 KBS뉴스 박인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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