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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레라 환자 전국 확산 우려
    • 입력2001.09.03 (06:00)
뉴스광장 200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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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전국이 콜레라 비상입니다.
    울산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데 이어서 경북 영천과 영덕 등지에서 콜레라 환자가 잇따라 확인되고 있어서 보건 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대구에서 김상배 기자입니다.
    ⊙기자: 콜레라 환자들이 식사를 한 곳은 하루에도 수백 명이 드나드는 국도변 기사식당입니다.
    콜레라로 판명된 환자는 비록 3명이지만 얼마나 많은 환자가 더 나올지는 미지수입니다.
    지난 달 29일부터 지금까지 설사 환자만 해도 100명이 훨씬 넘습니다.
    그 가운데 4명은 콜레라가 의심되고 나머지 100여 명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비록 다른 날짜에 다른 지역의 주민들이지만 같은 식당에서 식사를 했기 때문에 보건 당국은 이곳에서부터 원인균을 역추적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환자 대부분이 노약자들이어서 콜레라로 판명될 경우 사태는 더욱 심각합니다.
    ⊙설사 환자: 수돗물 틀어놓은 것처럼(설사를 했습니다.)
    ⊙영천시 보건소 관계자: 연세 많은 노약자들은 합병증 때문에 어려운 일이 닥칠 수도 있습니다.

    ⊙기자: 콜레라 잠복기가 5일 정도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단순한 배탈인 줄 알고 집에 있을 환자도 더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보건 당국은 그래서 일단 경북지역 20여 개 보건소에 설사 환자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오늘 뒤늦게나마 대책회의를 열 계획입니다.
    KBS뉴스 김상배입니다.
  • 콜레라 환자 전국 확산 우려
    • 입력 2001.09.03 (06:00)
    뉴스광장
⊙앵커: 전국이 콜레라 비상입니다.
울산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데 이어서 경북 영천과 영덕 등지에서 콜레라 환자가 잇따라 확인되고 있어서 보건 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대구에서 김상배 기자입니다.
⊙기자: 콜레라 환자들이 식사를 한 곳은 하루에도 수백 명이 드나드는 국도변 기사식당입니다.
콜레라로 판명된 환자는 비록 3명이지만 얼마나 많은 환자가 더 나올지는 미지수입니다.
지난 달 29일부터 지금까지 설사 환자만 해도 100명이 훨씬 넘습니다.
그 가운데 4명은 콜레라가 의심되고 나머지 100여 명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비록 다른 날짜에 다른 지역의 주민들이지만 같은 식당에서 식사를 했기 때문에 보건 당국은 이곳에서부터 원인균을 역추적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환자 대부분이 노약자들이어서 콜레라로 판명될 경우 사태는 더욱 심각합니다.
⊙설사 환자: 수돗물 틀어놓은 것처럼(설사를 했습니다.)
⊙영천시 보건소 관계자: 연세 많은 노약자들은 합병증 때문에 어려운 일이 닥칠 수도 있습니다.

⊙기자: 콜레라 잠복기가 5일 정도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단순한 배탈인 줄 알고 집에 있을 환자도 더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보건 당국은 그래서 일단 경북지역 20여 개 보건소에 설사 환자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오늘 뒤늦게나마 대책회의를 열 계획입니다.
KBS뉴스 김상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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