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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적조피해 40억원 넘어
    • 입력2001.09.03 (09:30)
930뉴스 200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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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올해 적조피해규모는 현재까지 40억원을 넘어서서 95년 이후에 최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적조의 피해가 커졌는지 박순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과거 적조는 남해안에만 국한됐지만 올해는 전 해역으로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이틀 전 서해안에 처음으로 적조가 나타났고 동해안에서도 첫 적조피해가 났습니다.
    떼죽음당한 물고기가 300만마리가 넘어 피해규모도 40억원을 넘었습니다.
    이처럼 적조피해가 커진 것은 올 여름 집중호우 때문입니다.
    지난 7월 오랜 가뭄 끝에 내린 집중호우로 각종 오염물질이 한꺼번에 바다에 유입되면서 국내 연안의 부영양화가 재촉된 것이 규모와 피해를 늘렸습니다.
    적조 확산을 막아주는 동해 남부해안의 냉수대가 올해는 바닷물의 온도가 예년보다 2, 3도나 높아지는 고수온 현상으로 소멸하면서 적조가 동해까지 빠르게 확산되는 원인이 됐습니다.
    ⊙서영상(국립수산진흥원 연구관): 올해는 고수온 현상으로 바닷물 위쪽의 더운 물이 두꺼워져서 아래의 찬물이 쉽게 올라올 수 없었던 게 가장 큰 원인입니다.
    ⊙기자: 해안지역의 하수 처리율이 30%에 불과한 데다 특정지역에 지나치게 빽빽하게 들어선 양식장들도 피해를 키운 요인이 됐습니다.
    현재 바닷물 온도는 계속해서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이번 적조는 이달 말까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박순서입니다.
  • 올해 적조피해 40억원 넘어
    • 입력 2001.09.03 (09:30)
    930뉴스
⊙앵커: 올해 적조피해규모는 현재까지 40억원을 넘어서서 95년 이후에 최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적조의 피해가 커졌는지 박순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과거 적조는 남해안에만 국한됐지만 올해는 전 해역으로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이틀 전 서해안에 처음으로 적조가 나타났고 동해안에서도 첫 적조피해가 났습니다.
떼죽음당한 물고기가 300만마리가 넘어 피해규모도 40억원을 넘었습니다.
이처럼 적조피해가 커진 것은 올 여름 집중호우 때문입니다.
지난 7월 오랜 가뭄 끝에 내린 집중호우로 각종 오염물질이 한꺼번에 바다에 유입되면서 국내 연안의 부영양화가 재촉된 것이 규모와 피해를 늘렸습니다.
적조 확산을 막아주는 동해 남부해안의 냉수대가 올해는 바닷물의 온도가 예년보다 2, 3도나 높아지는 고수온 현상으로 소멸하면서 적조가 동해까지 빠르게 확산되는 원인이 됐습니다.
⊙서영상(국립수산진흥원 연구관): 올해는 고수온 현상으로 바닷물 위쪽의 더운 물이 두꺼워져서 아래의 찬물이 쉽게 올라올 수 없었던 게 가장 큰 원인입니다.
⊙기자: 해안지역의 하수 처리율이 30%에 불과한 데다 특정지역에 지나치게 빽빽하게 들어선 양식장들도 피해를 키운 요인이 됐습니다.
현재 바닷물 온도는 계속해서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이번 적조는 이달 말까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박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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