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 도심의 지하철역이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의 장으로 더욱 풍요로워지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지하철역의 모습을 복창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국적인 라틴 민속악기의 선율이 지하철역 구내에 잔잔히 울려퍼집니다.
음악회의 관객은 다름 아닌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입니다.
흔치 않은 지하철역 구내에서의 음악공연은 길가던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습니다.
⊙김민순(시민): 지하도 안에서 이런 공연을 보니까 굉장히 새롭고 색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기자: 서울 광화문지하철역에 자리잡은 한 화랑에서도 미술작가들의 작품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서울시내 지역문화센터의 미술강사인 작가들이 순회전시회에 앞서 일반 시민들을 직접 찾아나선 것입니다.
⊙이원달(청색회 회장): 보다 많은 시민이 내왕하는 지하철역 광화문 갤러리에서 하면 더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지 않겠느냐, 이래서 여기에 장소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기자: 지하철역 상설전시공간은 현재 3곳에서 올해 말까지 모두 6곳으로 늘어납니다.
지하철 예술무대도 10곳에서 20곳으로 대폭 확충됩니다.
하루 평균 560만명이 이용하는 서울 지하철은 특히 지난해부터 갖가지 문화예술열차를 운행하면서 시민들에게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이 단순히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장소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의 장으로 풍요로워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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