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은 임동원 통일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이 국회에서 통과된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로써 DJP 공조는 사실상 끝났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준영 대변인은 이번 국회 표결은 남북화해를 바라는 다수의 한국 국민과 국제사회를 실망시켰다며 남북화해 협력정책을 무력화시키고 정치적인 목적에 이용하려는 시도는 국민과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정부는 앞으로 남북화해협력 정책이 한반도에서 다시는 전쟁없이 장차 평화통일의 기초를 닦는 길임을 확신하고 남북관계를 과거의 냉전적 적대관계로 돌이키려는 어떠한 시도에도 굴하지 않고 일관성과 인내심을 갖고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번 표결은 임 장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민족의 장래에 영향을 주는 사안으로 자민련이 민족적인 문제에 공조하지 못한다면 다른 국정공조는 무의미하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한동 총리의 사의표명에 대해서는 아는바 없다고 밝히고 임 통일장관 후임인사는 국회서 통보가 오면 대통령이 심사숙고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 김 대통령은 해임건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향후 국정운영에 대한 생각을 가다듬기 위해 내일 예정된 국무회의와 경제부총리 오찬간담회 등 공식일정을 취소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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