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녕하십니까?
KBS 뉴스네트워크입니다.
임동원 통일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서 DJP 공조가 사실상 붕괴됐습니다.
내년부터 소득세율이 내리고 소득공제가 확대돼서 봉급 생활자의 경우 세부담이 평균 15% 정도 줄어듭니다.
어제와 오늘 경북지역에서 콜레라 환자 7명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서 올 들어 콜레라 환자는 모두 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정부는 당국간 회담 재개 제의를 해 온 북측에 대해서 장관급 회담을 열 것을 이번 주 내에 다시 제의할 방침입니다.
⊙앵커: 정치권의 핵심 쟁점이었던 임동원 통일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습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어 한나라당이 제출한 임동원 통일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가결했습니다.
제적의원 211명 가운데 267명이 참가한 무기명 비밀 투표 결과 한나라당과 자민련의 찬성으로 민주당과 민국당에서 이적한 자민련 의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의원정족수 136표보다 12표가 많아 가결됐습니다.
⊙이만섭(국회의장): 합 148, 부 119로써 통일부 장관 임동원 해임건의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기자: 오늘 회의만이 가결됨에 따라 김대중 정부를 출범시켰던 이른바 DJP 공조는 사실상 붕괴됐으며 정국이 여소야대로 새롭게 재편되는 등 정치권 전반에 큰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보입니다.
표결 직후 자민련의 장재식, 배기선, 송석천, 송영진 의원 등 민주당에서 이적한 네 의원은 자민련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자민련은 8개월 만에 다시 비교섭단체의 처지가 됐습니다.
자민련 총재인 이한동 총리는 금명간 사태의 진전을 봐가면서 정치 도의적으로 가장 올바른 길을 선택할 것이라고 말해 사의 표명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또 김중권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도 임 장관 해임건의안 가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재인 김 대통령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만간 임동원 장관의 후임인사를 포함해 내각과 민주당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이 단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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