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실시된 동티모르 제헌의회 구성을 위한 총선의 중간 개표 결과 동티모르 독립 혁명 전선 즉 프레틸린이 예상과는 달리 근소한 우세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를로스 바렌주엘라 유엔 독립 선거 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13개 선거구 가운데 3곳에서 개표를 한 결과 최대 정당인 프레틸린이 3명의 지역구 당선자를 모두 배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렌주엘라 위원장은 그러나 모두 75석을 결정할 정당별 득표비율에서는 프레틸린이 에이레우 지역구에서 티모르 사회 민주당에 밀려 나는 등 예상과는 달리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역구 당선자 13명과 정당별 득표비율에 따른 75명 등 모두 88명의 제헌의원을 뽑게 될 이번 총선의 최종 결과는 다음주 공식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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