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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민련 어디로?
    • 입력2001.09.03 (20:00)
뉴스투데이 200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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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오늘 해임안 가결에 따라서 교섭단체와 민주당과의 공조가 붕괴된 자민련에게 지금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자민련이 갈길, 이정훈 기자가 내다봤습니다.
    ⊙기자: 해임안이 가결되면서 이적 의원들의 탈당으로 교섭단체 지위를 잃어버린 자민련에 민주당도 공조파기를 선언했습니다.
    공조와 표결은 별개라는 입장을 보여온 자민련은 민주당의 공조파기 선언에 대해 역시 공조파기 입장을 밝혔습니다.
    ⊙변웅전(자민련 대변인): 민주당과 공조의 틀을 깨고 국민을 배신하고 우롱한 어떠한 행위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기자: 교섭단체 지위 상실과 공조 파괴로 자민련은 많은 것을 잃게 됩니다.
    분기당 14억원에 이르는 국고보조금이 8억여 원이나 줄어들고 대선과 지방선거가 있는 내년에는 100여 억원이나 줄어듭니다.
    또 민주당과의 공조파괴로 총리를 비롯한 장관들과 정부투자기관장, 산하기관 단체장들이 복귀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같은 현실적인 불이익에도 불구하고 자민련은 오히려 독자적인 목소리를 더욱 높였습니다.
    ⊙이완구(자민련 원내총무): 국가의 정체성과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한다는 이 가치는 공조의 가치보다 더 우선해야 합니다.
    ⊙기자: 자민련 한 고위 관계자의 돈과 지위는 잃었지만 당이 활력과 생명력을 얻었다는 말은 이와도 일맥상통합니다.
    내년 지방선거와 대선을 앞둔 전략이라는 분석도 가능하고, JP대망론과도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교섭단체 상실과 민주당과의 공조 붕괴로 큰 변화를 맞은 자민련은 일단 한나라당과의 제휴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보수 안보정당으로써 독자적인 행보를 모색한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위기입니다.
    KBS뉴스 이정훈입니다.
  • 자민련 어디로?
    • 입력 2001.09.03 (20:00)
    뉴스투데이
⊙앵커: 오늘 해임안 가결에 따라서 교섭단체와 민주당과의 공조가 붕괴된 자민련에게 지금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자민련이 갈길, 이정훈 기자가 내다봤습니다.
⊙기자: 해임안이 가결되면서 이적 의원들의 탈당으로 교섭단체 지위를 잃어버린 자민련에 민주당도 공조파기를 선언했습니다.
공조와 표결은 별개라는 입장을 보여온 자민련은 민주당의 공조파기 선언에 대해 역시 공조파기 입장을 밝혔습니다.
⊙변웅전(자민련 대변인): 민주당과 공조의 틀을 깨고 국민을 배신하고 우롱한 어떠한 행위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기자: 교섭단체 지위 상실과 공조 파괴로 자민련은 많은 것을 잃게 됩니다.
분기당 14억원에 이르는 국고보조금이 8억여 원이나 줄어들고 대선과 지방선거가 있는 내년에는 100여 억원이나 줄어듭니다.
또 민주당과의 공조파괴로 총리를 비롯한 장관들과 정부투자기관장, 산하기관 단체장들이 복귀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같은 현실적인 불이익에도 불구하고 자민련은 오히려 독자적인 목소리를 더욱 높였습니다.
⊙이완구(자민련 원내총무): 국가의 정체성과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한다는 이 가치는 공조의 가치보다 더 우선해야 합니다.
⊙기자: 자민련 한 고위 관계자의 돈과 지위는 잃었지만 당이 활력과 생명력을 얻었다는 말은 이와도 일맥상통합니다.
내년 지방선거와 대선을 앞둔 전략이라는 분석도 가능하고, JP대망론과도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교섭단체 상실과 민주당과의 공조 붕괴로 큰 변화를 맞은 자민련은 일단 한나라당과의 제휴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보수 안보정당으로써 독자적인 행보를 모색한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위기입니다.
KBS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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